임신돈은 임신기간 중 40∼50kg 정도 체중이 증가하였다가 분만을 하면 출생자돈( 出生子豚) 체중과 태반(胎盤)의 체중이 감량되어 대략 25kg 정도 줄고 포유(哺乳)로 인하여 이유 시까지 추가로 약 5kg정도 줄어들게 됨으로서 총 체중 증체분의 1/3정도인 15 kg 정도만 증체되는 것이 정상적이다.
이 체중의 변화수치는 재귀발정(再歸發情)과 모돈의 비유능력(泌乳能力), 자돈의 이유(離乳)시 체중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목표수치이다. 이론적으로는 임신전의 체중으로 환원할 수 있으면 제일 바람직하지만 실제적인 상황을 고려한 종합적인 목표임을 알고 임신돈의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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